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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괴짜 과학자들에게 과학의 미래 듣는다

이그 노벨상을 아시나요?<br>'서울포럼 2011' 27~28일 신라호텔서


안드레 가임 맨체스터대 교수

랜디 올슨 과학다큐 제작자

최두환 KT종합기술원장

이덕환 서강대 교수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을 아세요? 매년 10월 노벨상 수상자 발표 1~2주 전에 하버드대 샌더스홀에서 시상되는 이 상의 캐치프레이즈는 '먼저 웃게 하고 생각을 하게 하는 연구'입니다. '서울포럼 2011' 의 첫 발제자인 안드레 가임 영국 맨체스터대 교수는 진짜 노벨상(2010년 노벨물리학상)과 엉뚱한 노벨상인 이그노벨상을 동시에 수상한 첫 과학자입니다. 가임 교수는 남들은 생각지도 못한 개구리의 공중부양을 통해 '반자성(反磁性) 부상(Diamagnetism levitation)' 이론을 시연했습니다. 강한 반자성이 물을 밀어내듯 개구리를 공중으로 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 셈이죠. 오는 9월27~28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11'에서 가임 교수의 엉뚱함과 과학에 대한 열정을 직접 느껴보십시오. '서울포럼 2011'은 '과학기술이 미래다:창의, 융합, 소통(Science & Technology is Future: Creativity, Convergence,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격조 높은 강연과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아울러 진화생물학자에서 과학다큐멘터리 제작자로 변신한 랜디 올슨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이덕환 서강대 교수 등의 토론은 '재미있는 과학'과 '과학 대중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의 대표 과학자들과 양웅철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 최두환 KT종합기술원장, 김기호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등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들과의 토론은 산업과 과학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합니다. ◇날짜=9월27(화)~28일(수) ◇장소=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등록문의=온라인(www.seoulforum.kr), 서울포럼 사무국 070-8766-9568 ◇사전등록=서울포럼 사무국,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070-8766-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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