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지하 4층, 지상 12~16층 7개동 440가구 규모로 59~124㎡(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84㎡와 116㎡형 일부 잔여가구를 할인 분양중이다. 특별 분양가는 84㎡가 4억4,000만원대, 116㎡는 5억5,000만원대로 최대 1억2,000만원 할인된 금액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띈다. 콘센트, 월패드 등은 기존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돼 차별화를 했으며 리모컨을 오뚝이 모양의 직립하는 구조로 디자인해 거실이나 테이블 사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차공간도 기존보다 10㎝더 넓은 2.4m의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모든 가구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며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적절한 실내 공기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가스비를 줄이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일괄 소등 스위치를 설치해 전력 낭비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에 불과해 도심 주요지역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창신역은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내년 우이~신설동 경전철이 완공되면 지하철 4호선과도 연결된다.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북쪽으로 천년고찰인 보문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낙산공원과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를 이용하면 된다. 1588-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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