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집트 대선 사상첫 경선 무바라크 당선 가능성 커

이집트가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경선을 통해 뽑는 선거를 실시했다. 나일 TV는 7일 오전 8시(현시시각)를 기해 전국의 약 1만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투표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까지 진행되고, 전체 인구 7,000만명 중 유권자로 등록한 18세 이상의 약 3,200만명이 투표 참가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투표결과의 윤곽은 이르면 8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대관심은 24년동안 집권한 호스니 무바라크(77ㆍ사진) 대통령이 9명의 야권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직을 6년 더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로 모아지고 있다. 정세 분석가들은 집권 국민민주당(NDP) 후보로 출마한 무바라크 대통령이 1차투표에서 무난하게 과반 득표로 당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