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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최재은 日 하라미술관서 개인전

재일 설치작가 최재은(57)이 일본 도쿄 하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979년에 설립돼 일본현대미술을 주도한 하라미술관이 한국작가의 개인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가는 인도의 아소카왕이 치유ㆍ과일ㆍ땔감ㆍ건축ㆍ꽃이라는 다른 목적의 나무를 심었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아소카의 숲’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 속 나무 이미지는 자연과 인간의 중재자 역할을 암시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최재은은 일본에서 활동하며 1995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일본 대표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1년에는 영화 ‘길 위에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전시는 12월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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