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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칭, 신작 대거 선보여
입력2010-09-16 18:24:06
수정
2010.09.16 18:24:06
포청천 후속 ‘칠협오의’ 양귀비 스토리 ‘양귀비비사’등 다양
중국드라마전문채널 칭(CHING)은 추석을 맞아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CHING은 포청천 후속시리즈인 무협대작 ‘칠협오의(七俠五義)’와 동양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회자되는 양귀비의 이야기를 담은 ‘양귀비비사(杨贵妃秘史)’를 추석에 맞춰 첫 방영한다.
‘칠협오의’는 포청천의 사건 해결에 초첨을 맞추던 기존 포청천 시리즈를 다른 관점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포청천과 저마다 뛰어난 장기와 무예실력을 가진 강호의 칠협오의가 함께 힘을 합쳐 부정부패에 맞서 정의를 지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포청천이 사건을 해결하는 명쾌한 과정과 함께 강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무협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 다양한 리메이크작 중 최신작으로, 환상의 캐스팅 3인방인 금초군(金超群∙진차오춘, 포청천 역), 범홍헌(范鸿轩∙판홍슈엔, 공손책 역), 하가경(何家劲∙허지아진, 전조 역)이 출연한다.
‘양귀비비사’는 2010년 중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로 중국 4대 미인 중 한 명인 양귀비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래 당(唐)나라 수왕(壽王)와 혼인했으나 시아버지 현종(玄宗)의 마음을 사로잡아 황후 이상의 권력을 누렸던 양귀비의 격정적인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당시의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 궁궐 사람들의 생활 양식 및 화려한 궁중 의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칠협오의(40부작)’은 9월 21일(화) 오후 14~16시(연속 2회), ‘양귀비비사(49부작)’은 9월 23일(목) 16~18시(연속 2회) 첫 방영된다.
CHING은 현대백화점계열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드라마전문채널로 2009년 6월 중화권 채널 최초 HD송출을 시작했다. ‘정관의 치(貞觀之治)’, ‘한무제(원제:한무대제, 漢武大帝)’ 등 수준 높은 역사드라마,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포청천2008(包青天)’ 등 최신 무협드라마, ‘중국판 꽃보다 남자(원제:일기래간유성우, 一起来看流星雨)’ 등 핫 트렌드 드라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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