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간당 최저임금 10불 넘어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간당 최저임금 10달러를 넘어섰다.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샌프란시스코시가 올해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0.24달러(1만1,868원)으로 책정했다고 1일 보도했다.이는 지난해 9.92달러에 비해 32센트 오른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지난 2003년 투표를 통해 워싱턴DCㆍ뉴멕시코주ㆍ산타페에 이어 3번째로 시 독자적으로 최저임금을 발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듬해인 2004년부터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새너제이를 잇는 메트로폴리탄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발표해왔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는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근로자가 2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근로자의 원천소득세와 유급병가 9일, 의료보험까지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