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12일 오전 10시 중계근린공원에서 ‘휴먼북(사람책)과의 대화’ 행사를 연다.
시사평론가와 의사, 변호사 등 휴먼북 60여명과 신청 독자 300여명이 참여해 ▦문화예술 ▦교육 ▦직업 ▦복지ㆍ상담 ▦사회운동 ▦해외활동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식을 나눈다. ‘휴먼북과의 대화’는 도서관에서 책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으로 이용자는 신청한 ‘사람책’과 지정 장소에서 일정 시간 대화를 하게 된다.
강서구, 치매어르신 가정 물품ㆍ비용 지원
서울시 강서구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저소득층 가정에 치료비와 물품을 지원한다.
치료비는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3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저귀ㆍ방수매트ㆍ미끄럼방지양말ㆍ앞치마 등과 배회구조 팔찌ㆍ인식표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는 치매지원센터(3663-094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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