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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 에너지 아파트가 뜬다] 대림산업 '광교 e편한세상'

신재생 에너지시스템등 녹색기술 27가지 적용


대림산업이 분양 예정인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로 냉난방 에너지를 50%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의 확장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 친환경ㆍ저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 모델로 공급된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 모델은 지난 2008년 1월 개정된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대림산업의 그린홈 모델이다. 이 같은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 아파트 건축을 위해 대림산업은 세대 내부와 공동 사용 시설에 27가지에 달하는 최신 녹색 기술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13가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스티로폼 대비 15%가량 단열성능이 우수한 신소재 단열재가 적용된다. 여기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3중 유리에 은 성분을 함유한 소재로 코팅해 열 손실을 차단할 수 있는 양면 로이(Low Emissivity) 삼중 유리 거실 창호도 이 단지에 적용된다. 침실 창호에는 로이 코팅을 적용한 복층 유리 이중 시스템 창호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현관문과 발코니 출입문 등 세대 내부에 설치되는 문의 단열성능도 법적 기준 대비 1.5배에서 최고 2배까지 끌어올려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의 공용부에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자동 제어 시스템, 자연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 14가지의 기술들이 실제 단지에 시공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자동적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이 설치되고 소모 전략량을 기존 지하주차장보다 최대 5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풍력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자연을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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