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전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솔로 홈런을 쏴 올렸다. 지난 1일 볼티모어전 이후 닷새 만의 홈런이자 시즌 9호 홈런이었다. 이날 3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2할9푼5리로 끌어올렸다. 클리블랜드는 3대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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