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또 ‘책 사재기’…출판유통심의위, 한경BP 등 적발

한경BPㆍ알에이치코리아(RHK)가 ‘책 사재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출판사 자음과모음 사태 이후 약 7개월만으로, 출판계는 지난달 출판사 회원 자격 박탈과 베스트셀러 목록 제외 등의 규제안이 담긴 자율협약에 합의한 바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거쳐 한국경제신문의 출판부문인 한경BP가 펴낸 책 두 권에 대해 ‘책 사재기’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은 비회원 구매 방식으로 1,000여건의 주문이 주소 한 곳에서 들어왔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는 여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며 구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 심의위원회는 RHK의 ‘콰이어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등에 대해서도 같은 결론을 내리고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