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초 실종 의혹' 문재인 6일 검찰 출석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문 의원의 변호인은 문 의원이 6일 오후2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2일 문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출석을 요구했고 문 의원은 4일 "의연하고 당당하게 응하겠다"며 이른 시일 안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청와대 비서실장이던 2007년 당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회의록 생산과 대통령기록관 이관 과정에 직ㆍ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했는지 여부와 회의록 초본의 삭제 및 수정본의 기록관 미이관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