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3일 출범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초대 사장에 이원창(69ㆍ사진) 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문화방송 기자, 경향신문 외신부장ㆍ논설위원, 제16대 한나라당 의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개정 방송광고판매대행법(미디어렙법)에 따라 업무영역이 지상파방송에서 케이블ㆍIP TV 등으로 확대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