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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퀸 한 방이면 역전

상금랭킹 1~9위 숨가쁜 경쟁 종결될까

1위와 9위의 상금 차이는 1억3,000만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한 방’이면 뒤집힐 수도 있다. 막바지 상금왕 경쟁이 혼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CC 하늘코스(파72ㆍ6,583야드)에서 펼쳐진다. 시즌 종료까지 4개 대회만이 남아 있어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의 향방에 따라 상금왕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유례를 찾기 힘든 초접전으로 흐를 수도 있는 중요한 한판이다. 현재 상금 1위는 지난 4월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챔피언이자 올 시즌 유일한 2승 달성자인 김하늘(23ㆍ비씨카드)이다. 김하늘은 누적상금 약 3억4,100만원으로 2위(3억1,400만원)인 유소연(21ㆍ한화)에 간발의 차로 앞서 있다. 1위 김하늘과 5위(2억6,500만원) 정연주(19ㆍCJ오쇼핑)의 상금 차이가 7,600만원, 9위(2억500만원) 윤슬아(25)와의 상금 차이가 약 1억3,600만원으로, 정연주나 윤슬아가 2승째를 챙기고 상위 랭커들이 줄줄이 부진할 경우 상금왕 경쟁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의 대혼전으로 빠져들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직전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김하늘이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고 유소연은 1오버파 8위, 상금랭킹 3위 양수진(20ㆍ넵스)은 3오버파 공동 13위, 윤슬아는 6오버파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이들의 경쟁 구도에 양희영(22ㆍKB금융그룹)이 초청 선수로, 한희원(33ㆍKB금융그룹)이 추천 선수 6명 중 한 명으로 출전하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강자들도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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