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가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국산 TV애니매이션 발전을 위해 '애니 챌린지 2010년'사업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온미디어와 SBA는 오는 2월말 사업 시행 공고를 하고 7월 접수를 받아 약 2년간의 제작을 거쳐 2012년 새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SBA측은 투자심사 뿐 아니라 HD편집과 레코딩 등 기술지원을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운영하고 있는 서울애니메이션 센터를 통해 애니매이션 제작과 캐릭터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애니 챌린지 2010'사업은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 발굴과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온미디어와 SB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이다.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는 "그동안 코코몽, 아기공룡 둘리2 등 국산 TV애니메이션을 발굴하고 제작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여건을 갖추게 돼 국산 TV애니메이션의 성공사르ㅖ를 구축하고 제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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