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난해 11월 공급해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91~132㎡(펜트하우스 포함)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128㎡,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앞 7만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작년 계약 마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현재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고객들이 한강과 강남 프리미엄은 물론 자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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