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車 노사, 울산시교육청에 5억3,000만원 기부

강호돈-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5억3,00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기부했다. 강호돈 현대차 부사장과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대표는 1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5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의 이번 지원은 울산 지역 교육시설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노사는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급식비 2억4,800만원을 651명의 결식학생에게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학생 300명의 교복 지원을 위해 9,000만원을, 저소득층 학생 800명의 통학 교통비 지원을 위해 8,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역 23개 학교의 숙원물품인 도서, 체육관 내 의자, CCTV 등을 마련하는 데 4,000만원을 지원하고 1사1교 결연을 한 학교에 공기청정기 등의 설치 지원금 7,000만원도 내놓았다. 강 부사장은 "교육 문제는 학부모들의 큰 관심거리인데 인근지역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비, 교복, 통학교통비, 학교 도서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