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윌리엄스 연준 총재 “연내 양적완화 끝날수도”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기존의 전망대로 개선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안에 양적완화(QE)가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부양정책을 지지해 온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은행가 컨벤션에서 “경제가 연준의 예상대로 회복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적완화 규모가 줄어들어 것이고 올해 안에 완전히 종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적완화 종료는 통화정책이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만 이는 앞으로의 경제 여건에 달려 있고 구체적 시점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3%가 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