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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8일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생산현장 근무자들의 화재진압과 응급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제22회 생산본부 소방훈련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개 그룹 8팀으로 나눠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화기 화재진화,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강행침입 실물 화재진화 등 4개 종목에서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 능력을 겨뤘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폭발비상 대응 출동 훈련을 매년 16차례 실시하고 있다. 또 비상 지휘 체계 대응 훈련은 분기에 1회, 소방대 대응 훈련은 연간 50회 이상 실시해 화재나 폭발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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