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간토 지역 지진…규모 5 육박

10일 오전 7시38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북위 36.0도 동경 140.1도로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70㎞, 규모 5.5로 추정됐다.

각 지역에서 관측된 지진의 규모는 이바라키현 치쿠세이(筑西)시에서 5에 약간 못 미쳤다.

미토(水戶)시 등 이바라키현 일부 지역과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 도치기시, 사이타마(埼玉)현 가조(加須)시, 지바(千葉)현 노다(野田)시, 도쿄도(東京都) 주오(中央)구·에도가와(江戶川)구 등에서 규모 4로 측정됐다.

여타 지역에서는 진원지와의 거리에 따라 규모 1∼3의 흔들림이 있었다.



지진의 영향으로 JR 동일본은 도호쿠(東北) 신칸센(新幹線)의 일부 구간 운행을 보류하기도 했다.

도심 지역이나 나리타 공항 등에 설치된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서 진동이 확인됐으며 가정에서도 심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

교도통신은 이바라키 현의 원자력 시설에 이상이 없으며 이바라키 현의 경찰 당국에도 인적 피해 신고가 없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