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령이 과거 동생 김성경과 싸우고 2년 동안 연락을 안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김성령과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요즘 내가 동생 김성경과 같이 방송을 하는데, 김성경이 농담으로 ’내가 언니랑 사이가 안 좋다‘라는 말을 한다. 혹시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성령은 “나는 인지를 못했다. 예전에 한 번 다툼을 하고 서로 바빠서 풀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연락을 안 한 게 2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땡큐’라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풀렸다. 지금은 녹화 전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다. 가족이란 게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지금은 관계가 회복됐음을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