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연면적 3만 3,000㎡(1만평) 규모로 공사를 시작해 H빔 골조만 가설된 상태에서 지난 92년 공사가 중단돼 22년째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센츄리타워가 우여곡절 끝에 철거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오피스텔로 공사를 시작한 이 건물은 건축주가 도산하는 바람에 공사가 중단됐으며, 사전에 분양받은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해 이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수습이 미뤄져 왔다.
구미시는 이 건물의 철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4월부터 건축주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의를 시작해 철거를 진행하게 됐다. 센츄리 타워는 장기간 공사중단으로 그동안 도시미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됐고 안전을 위협해 지역 이미지를 훼손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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