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행사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홍준표 산청엑스포 조직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공연과 공식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는 개막행사에는 허준과 진시황이 보낸 불로초 원정대가 만나 벌어지는 가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창작극과 팝페라와 샌드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과 전통의약 세계화 헌장 낭독 등으로 구성된다.
주행사장에 마련된 산청엑스포 전시관은 주제관, 동의보감박물관, 산청약초관, 세계관, 약선문화관 총 8개로 이번 엑스포의 키워드인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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