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공단 업체들로 구성된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가 경운대학교ㆍ안동대 산학협력사업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산학협력단은 산ㆍ학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한다. 또 산학협력 사업 수행에 필요한 협력 및 산업인력수요조사, 기술 수요,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게 된다.
중소기업협의회는 산업별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재학생들의 현장 인턴십과 실습을 지원하는 한편,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멘토역을 담당하고 공동과제 수행과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에 관한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구미=이현종기자
울산시, 제2차 대중교통계획 확정ㆍ고시
울산시는 시내버스 이용률 1% 향상, 차량 평균 통행속도 5% 개선, 교통사고 사망자수 30% 감소, 교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3% 감축 등을 목표로 하는 제2차 대중교통계획을 확정ㆍ고시했다.
울산시는 비전과 각 지표를 달성키 위해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교통수요 관리,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 녹색대중교통 기반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영차고지 확충,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정류장 안내단말기 확대, 버스정보 제공 매체 다양화, 장애인 저상버스 확충,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친환경버스 도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서울재팬클럽 일본기업인 일행 구미공단 방문
서울재팬클럽 회원사로 구성된 서울주재 일본기업인 15명이 구미공단의 투자환경과 기반시설을 조사하고 기업체들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입주환경을 살펴봤다.
서울재팬클럽은 한일 우호친선과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7년 주한일본상공회의소와 서울 일본인회가 통합해 설립한 단체로 358개 회원사와 1,660명의 회원이 있다. 이들은 한일간 투자교류 증진과 무역상담 및 일본기업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시, 일본 '롱스테이 페어 2012' 참가
부산시가 일본'롱스테이 페어 2012'에 참가한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17일부터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일본 유일의 장기체류형 관광 투자 상담 행사로 명성이 높다.
부산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부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의료관광, 부동산 투자,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개별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관광리조트 등 관광개발투자,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조성중인 외국인투자 입지기반 등 외국인투자환경 소개와 일본기업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곽경호기자
대구 상장법인 20일 서울서 합동 기업설명회
대구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에서 기관투자자, 증권사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DGB금융지주, 액트, 에스앤에스택 등 대구지역 상장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합동 IR은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 기회가 적은 지역 상장기업들이 기업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상의는 지난 2009년 이후 정기적으로 합동 IR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