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황 맞아?’…올해 해외여행객 사상 최다 예상

관광공사 “작년比 7.5% 증가한 1,370만명”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해외여행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출국자 수가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1,360만~1,370만명을 기록,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최다기록은 2007년의 1,330만명이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었지만 그만큼 해외로 나가는 국민의 수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공식 통계가 나온 올해 10월까지는 1,140만명이 해외로 떠났다. 1월을 제외한 매달 지난해 대비 여행객 수가 늘어났으며 특히 추석 연휴와 개천절로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던 10월에는 11.8% 성장을 기록했다.



관광공사 측에서는 올해 11월에는 작년보다 15%, 12월에는 5~10% 가량 해외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