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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서울 안에서 ℓ당 최대 567원 차이”

오피넷 “동작구 햇살나눔 주유소 1,798원으로 최저…최고가는 여의도”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최대 567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3일 현재 서울에서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동작구 노량진로 78에 있는 ‘C&S유통 햇살나눔 에쓰오일 주유소’로, 리터당 가격이 1,798원이었다. 반면 가장 비싸게 보통휘발유를 파는 곳은 영등포구 여의도의 SK에너지 경일주유소(리터당 2,365원)였다.

현대차 쏘나타와 삼성차 SM5, 기아차 K5 등 중형차급에 휘발유를 가득(60리터) 넣는다면 한번 주유할 때마다 무려 3만4,020원의 가격 차이가 나는 셈이다. 기름 가격은 ▦ 주유소가 위치한 곳의 땅값 ▦ 자가 저장소의 유무 ▦ 소유자가 운영하는지 여부 ▦ 서비스의 종류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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