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각장애인 화상상담 서비스 실시
입력2008-06-22 18:41:44
수정
2008.06.22 18:41:44
노희영 기자
서울시 다산콜센터 23일부터… 민원·교통정보등 제공
서울시 관련 민원을 안내하는 전화상담 서비스센터(다산콜센터)가 23일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상전화기를 설치한 뒤 전화번호 070-7947-3811~4를 누르면 수화 전문 상담원과 상담(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할 수 있다.
다산콜센터는 지난 5월부터 4명의 수화 전문 상담원을 채용해 교육을 실시했다. 상담원들은 서울시 관련 민원사항 외에도 교통ㆍ문화행사 정보 등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화상전화기가 없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문자상담도 23일부터 실시된다. 문자상담을 원하는 청각장애인은 인터넷 네이트온(nateonweb.nate.com)에서 회원가입 후 120다산콜센터 홈페이지(120.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1일 120다산콜센터 화상상담 시연행사에서 “120다산콜센터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의사소통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3만5,000명의 청각언어장애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