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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열리는 '제15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에서 박수근, 김동곤, 홍소술씨 등 녹차명인 3인이 관람객과 함께 직접 차를 만들어보는 녹차명인 시음회가 마련다. 하동 녹차명인 3인은 국가에서 지정한 국내 최초의 녹차명인 박씨를 비롯, 제4회 국제 명차 품평대회 금상 수상자인 김씨, 국내 최초로 차 제조공장인 화개제다를 설립한 홍씨다. 이들은 이번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에서 '내가 만든 왕의 녹차' 체험행사를 진행해 각 개인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하동 전통 녹차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녹차에 관한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또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과 함께 직접 차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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