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텔레콤 전격 압수수색

전지현씨 휴대폰 복제 관련

배우 전지현의 휴대폰 불법복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SK텔레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 광역수사대는 5일 오전11시30분께부터 30여분간 서울 SK텔레콤의 을지로 본사 사옥을 압수수색해 휴대폰 단말기 일련번호(ESN) 관련 자료 등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씨의 휴대폰 복제와 관련, 통신사 내부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SK텔레콤의 불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휴대폰을 불법복제할 경우 단말기 일련번호가 필요한데 전씨의 경우 인적사항만 갖고 복제됐다는 점에서 회사 내부자료가 유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SK텔레콤의 ESN 관리실태와 복제 여부 등을 집중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전씨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가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점을 염두에 두고 두 회사의 연관성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