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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26일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의 새로운 이미지(BI)를 선보였다. 3개월간의 작업 끝에 제작된 새 BI에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고품격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한화건설의 건축미학이 담겨져 있다. 기존 사각 형태를 안쪽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그래픽 모티브를 산ㆍ새ㆍ풀로 단순화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상단의 초록색은 자연주의, 하단의 파랑색은 첨단의 건축기술을 상징한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꿈에그린’ 워드마크 역시 심볼과 어울리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서체다. 한화건설 김현중 대표는 “BI 개편은 단순한 심볼 변경이 아니라 품질과 서비스 측면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한화건설의 다짐”이라며 “꿈에그린을 자연주의 대표 아파트로 만들고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의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8월부터 사내외 각종 홍보물을 비롯해 공사 작업장 펜스 및 꿈에그린 아파트 외벽 등에 새 BI를 일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온라인에서도 ‘꿈에그린 새 BI 탄생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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