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대학 재학 중 입대한 모든 현역병과 보충역에게 무조건 일정한 대학 학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목숨 걸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데 그 정도 동기부여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우리나라가 자기 방위 목적의 군을 유지하는 거냐? 전쟁 날 거 대비해서 하는 거다. 모병제 있는 나라들과는 사정이 다르다(kiss****)" "앞으로 시행한다고? 갔다 온 사람은 뭘로 보상해줄 건데?(njhn****)" "겨우 1학점 할 거면 하지도 말길. 최소 15학점은 줘야 한다(kmk6****)" "젊은 날 2년의 보상으로 9학점이 크다고 볼 수 있나? 당연한 거다(gust****)" "2년이면 전문대 졸업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인데 당연히 저 정도는 줘야 맞는 거 아닌가요(ahnj****)"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여야 원내대표의 "용광로 국회" 진심이길
여야 원내대표가 첫 정례회담을 갖고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 만나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당이 싸우지 않고 국회를 이끌어갈 수만 있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을 거 같다(qkff****)" "정례회담을 매주 한다는 거에 불만인 사람들은 뭐지. 안 하는 거 보다는 낫지. 이런 작은 시도라도 일어난 것은 칭찬해야 한다(nasy****)" "용광로 국회가 진심이길…. 기대합니다(kmgm****)" "6·4 표심을 아전인수 마시고. 국회부터, 국회의원부터 개혁하면 잘 될 일입니다(sung****)" "주 정례회담 약속은 좋은 일인데 왜 불안하지(hima****)"등의 의견을 남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