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8일 전북은행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7,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한(사진) 전북은행장은 "이익금을 환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읍시의 특별회계금고를 운용하는 전북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총 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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