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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수난'… 주포 루니·포돌스키 부진
입력2010-06-21 19:55:08
수정
2010.06.21 19:55:08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에서 '10번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축구에서 등 번호 10번은 팀의'에이스'를 상징한다. 골잡이나 플레이메이커 등 스포트라이트를 집중 받는 포지션의 선수들이 주로 10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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