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준(사진) 재단법인 부운장학회 이사장(정월나혜석기념사업회장)은 최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조대왕기념사업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조대왕기념사업회는 "정조대의 모든 사업은 당파와 분열을 극복하고 뜻과 지혜를 모아 이룩된 것으로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소통을 시도하는 정조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며 "앞으로 정조대왕기념사업회는 정조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그의 효(孝)정신 계승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문화유적에 대한 보전 및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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