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실업 장기화가 기록적"이라면서 "기업이 여전히 고용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엘-에리안은 고용 지표가 기대를 크게 밑돌았음을 언급하며 이는 미 경제가 회복됐다고 말하는 것이 시기상조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에리안은 유럽도 여전히 세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이 5년 후 어떤 모습일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모두가 여전히 걱정하고 있으며 충분히 이해할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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