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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토란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2·3차분을 이달 분양한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 면적에 조성되는 메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이번 분양 물량 중 2차는 C4-8BL블록, 3차는 C4-7BL에 위치한다. 지난해 10월에 분양을 시작한 1차분은 9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상업시설용지 비율이 1.8%인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대규모 상가다. 주변의 총 639가구 규모 ‘e편한세상 캐널시티’ 아파트와 10만㎡ 규모의 중앙공원와 연계해 지어진다. 특히 2차분은 이곳 수변상업지구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한다.
설계는 정림건축에서 맡았으며,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건축물 설계에서부터 마감자재, MD구성까지 진행한다.
2·3차는 상층부 주요 공간에 테라스 정원을 계획해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선큰(지하광장) 및 건축물을 나눠 열린 공간을 확보, 편리한 동선을 구축했다. 또한 수변 보행축에 테라스 공간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했다.
더불어 수변 공연장, 수로변 연결브릿지 등 이용객들이 집객할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1차와 마찬가지로 경관조명업체 ‘비츠로 앤 파트너스’가 야간 조명을 특화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평균 2,350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된다. 2016년 상반기 2·3차 입주 예정. 1670-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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