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서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이 대출창구로 쏠려 제2금융권, 심지어 사금융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되면 신용조회 기록이 남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전에는 신용도나 주거래 은행, 담보 등을 철저히 분석해 대출을 받기 유리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대출상품을 신용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은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서민들의 불법사금융피해방지와 저금리대출을 안내하기 위한 맞춤대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대출을 중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 가장 유리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출상품을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무료로 대출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맞춤대출정보‘한눈에’서비스는 금융 업종에서는 이례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한‘한국이지론’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이지론은 금융감독원 사회공헌단과 국내 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공동으로 출자한 공신력있는 공적대출중개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포털사이트에서‘한국이지론’회사명을 교묘히 검색어에 섞어 광고하는 불법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한국이지론 홈페이지 주소(www.haneye.co.kr)를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 등록 또는 검색 후 바로가기를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국이지론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영위한다는 사회적 기업의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지역사회 청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보이스피싱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배식봉사활동도 펼쳤다.
한국이지론 측은 “한국청소년 재단 및 장애아동어린이집 후원 외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회봉사단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을 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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