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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경기도 유치 나서기로
입력2010-12-08 16:35:23
수정
2010.12.08 16:35:23
윤종열 기자
경기도가 3조5,000억원 규모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나선다.
도는 국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통과돼 부지선정 공모가 시작되면 교육과학기술부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규모는 부지 333만㎡, 연면적 43만㎡에 달하며 건설비 1조1,105억원, 기초과학연구분야 2조4,172억원 등 모두 3조5,487억원이 투입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당초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지난 6월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면서 입지가 무산됐다.
교과부는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면 곧바로 과학비즈니스벨트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접근성이나 연구 인프라를 감안할 때 충분히 유치가능성이 있어 유치전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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