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김옥연(사진) 한국얀센 대표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KRPIA에 따르면 지난 1999년 협회가 창립된 후 여성이 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3월부터 협회를 이끌게 되는 김 회장은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얀센 사장과 얀센 북아시아 총괄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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