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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지난달 9.1%상승…유가도 오름세

국제유가가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석유시설 공격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경고가 나오면서 급등했다. 또 미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금 가격이 오름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1.26달러(2.2%) 상승한 배럴당 59.14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정부가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이 니제르 델타지역 석유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 향후 수급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으로 유가가 치솟았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1.03달러(1.8%) 오른 배럴당 58.9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도 지난 한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 현물 가격은 3일(현지시간) 뉴욕귀금속거래소(COMEX)에서 2.50달러(0.4%) 오른 온스당 629.90달러로 9월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금값 오름세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달러 대체 투자 상품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금 값은 10월 한달 동안 9.1% 상승했다. /동양선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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