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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잠정판매금지 간염약 무상공급
입력2009-04-24 21:22:06
수정
2009.04.24 21:22:06
부광약품은 자발적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한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캡슐’의 무상공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의 경우 환자 동의를 받아 의사가 공급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사가 약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무상공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부광약품의 미국 파트너인 파마셋이 한국 내 근육부작용 보고를 이유로 레보비르의 미국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부광약품은 이에 따라 자발적으로 잠정 판매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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