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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딩·러 의료관광객 잡자

경남도 한류 마케팅 총력전

경남도가 중국 신혼여행객과 러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 마케팅을 펼친다.

경남도는 중화권 신혼여행객과 한·러 무비자 시행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신혼여행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남해 독일 마을을 웨딩촬영장으로 제공하고 원예 예술촌과 통영 케이블카를 둘러보는 한려해상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류를 연계한 상품으로 중국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베이징에서 한류웨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한류웨딩 관광객 유치 홍보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한·러 무비자 시행과 '상호방문의 해' 추진 등으로 러시아 관광객 방한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지역 관광객을 주 타킷으로 관광상품을 계발하기로 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연계한 한려해상 관광코스를 내세워 러시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낙영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및 러시아의 현지 여행업 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한류웨딩과 의료관광객 총력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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