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주관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 시상식(사진)이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2층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은 국내외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들의 교육 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실시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도 다양한 국가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비롯,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은 물론 미국ㆍ중국ㆍ프랑스ㆍ호주 등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뉴질랜드ㆍ독일ㆍ모로코ㆍ몽골ㆍ스위스ㆍ아르헨티나ㆍ아제르바이잔 등 총 19개국에서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파리에서 보내는 편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임정원씨를 비롯해 총 20명이 수상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2월13일까지 홈페이지(grad.khcu.ac.kr)를 통해 2011학년도 대학원 전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12월1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khcu.ac.kr)를 통해 201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