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13일 가평군 북면 개선 대상자 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12년도 G-Housing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G-Housing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주택정책과)가 주관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해 온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도내 시군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실사를 거쳐 4가구(가평, 군포, 연천, 부천)를 최종 확정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초 공사를 완료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용근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본부장, 박민희 삼일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좋은 주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시공사는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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