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6차 산업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남도는 6차 산업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충남 6차 산업 대표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하고 충남형 6차 산업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충남 6차 산업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우수 경영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경영체의 상품 소개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구축된다.
충남도는 공모를 통해 ‘충남 6차 산업’의 의미를 알기 쉽고 친근감 있게 함축한 이름을 선정하고,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연계해 단순한 홈페이지 이름을 넘어 충남 6차 산업의 상징어로 사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SNS·온라인·오프라인 등 3가지 방법 중 참가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충남도는 네티즌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3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우수상 2명(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선정해 오는 31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이름 공모는 충남형 6차 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6차 산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며 “6차 산업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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