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디앤씨는 표면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인천 서구 오류동에 건립하는 친환경청정표면처리센터를 오는 4월 중 분양한다.
새로 짓는 표면처리센터는 각 폐수별 분리정화 공정을 통해 처리된 폐수를 합류시키는 '분리폐수처리' 방식을 활용하는 한편 입주자 공유시설로 운영해 관리비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건물 내에는 회의실ㆍ샤워실ㆍ휴게실은 물론 근로자 기숙사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오류역이 2014년 들어서며 인천공항고속도로 검암IC도 올해 내 개통된다. 회사 측은 현재 200여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설계변경을 거쳐 4월 초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014년 준공 예정. (032)721-800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