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亞 은행, 테이퍼링 충격 충분히 견딘다"<무디스>

아시아 은행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감축) 충격에 충분히 대비할 만큼 자본이 갖춰져 있다고 무디스가 22일 평가했다.

무디스의 스티븐 롱 아시아 태평양 금융기구 담당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대부분 아시아 은행의 예금이 안정적”이라면서 “충격이 온다면 테이퍼링보다는 자산 가치 감소 탓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롱은 “올해 아시아 은행의 등급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통상적으로 그들의 자본 보강이 매우 원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평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말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동에서 매달 사들이는 채권 규모를 100억 달러 추가 감축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나왔다.

성명은 “올해 아시아 은행이 자산의 질적 측면에서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들 은행의) 대부분 신용 요소들이 이를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