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2일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신림동 난곡지구 재개발 아파트 ‘관악산 휴먼시아’의 입주환영식을 갖고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가졌다. 관악산 휴먼시아는 난곡지구가 지난 73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뒤 33년 만에 새로 조성된 3,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한행수 주택공사 사장이 이해찬 국회의원,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효겸 관악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환영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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