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총무원장은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것을 한국의 모든 불자들과 더불어 축하 드린다”며“인류의 빈곤과 기아 문제의 해결,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가톨릭이 더 많이 노력하고 기여하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자승원장은 또 “그 길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헌신과 기도가 항상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교황 이름으로 가난한 자를 위한 삶과 청빈을 상징하는 프란치스코를 선택한 것도 그러한 희망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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