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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세상은 요지경


A blind beggar: Hey, thanks for the dime. Lady: I thought you were blind. How did you know I only put a dime in your bowl? Beggar: Actually, I'm substituting for the blind beggar. He is at the movies. I'm the mute beggar usually sits on the other corner. 맹인거지: 10 전짜리 동전 고마워요. 여인: 당신, 장님인줄 알았는데 그릇에 10전 넣은 줄 어떻게 알았어요? 거지: 사실 전 오늘 맹인거지의 대타를 뛰고 있어요. 그 친구는 지금 영화 보러 갔어요. 전 원래 건너편 모퉁이에 늘 앉아있던 벙어리 거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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