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edian from Soviet Union wrote: "I was not prepared for the incredible variety of products available in American grocery stores. While on my first shopping trip, I saw powdered milk - you just add water, and you get milk. Then I saw powdered orange juice – you just add water, you get orange juice. And then I saw baby powder which was really shocked me. I tried it to the water with trembling hands but there's no baby coming out. I realized there are faulty goods in America, too" 소련에서 온 한 코미디언이 이런 글을 남겼다. "미국 식료품 가게에 정말 엄청난 종류의 상품들이 진열돼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처음으로 쇼핑을 했는데 '분유'라는 걸 봤다. 물에 타면 바로 우유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분말 오렌지주스'도 봤다. 역시 물을 타면 오렌지주스가 된다. 정말 나를 충격에 빠뜨린 것은 '아기 분말'이였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아기 분말'를 물에 탔지만 아기가 나오지는 않았다. 그때 느꼈다. '미국에도 역시 불량품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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